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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정보 & 리뷰

USB-C to 3.5mm 이어폰 어탭터 (DAC)

by TVCH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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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바일 기기에서 서서히 3.5mm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마진좋아를 외치는 그곳이 용기있게 시작하더니

요즘 다들 하네요. 어휴

 

저도 탭S5e제품을 이용하면서 부터 3.5mm 이어폰 단자가 없어져서

같이 번들 되어 있던 어탭터를 사용해서 이어폰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탭S5e는 기기 본체에 DAC이 있어서 어탭터는 그냥 순수히 단자 변환용 정도입니다.

 

하지만, 노트10 등의 기기는 DAC이 없어서

어탭터에 DAC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DAC은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Baseus, 삼성 USB-C DAC, 탭S5e 아날로그

 

왼쪽부터 순서대로 Baseus, 삼성 USB-C DAC, 탭S5e 아날로그

1. Baseus USB-C to 3.5mm DAC (24bit / 48kHz) - 4.99달라

2. 삼성 USB-C to 3.5mm DAC (24bit / 192kHz) - 13,000원

3. 탭S5e 번들 제품 (아날로그) - x천원?

 

탭S5e의 아날로그 젠더를 제외하고는 DAC이 포함되어 있고

DAC의 스펙이 각각 24bit / 48kHz와 24bit / 192kHz입니다.

 

스펙상으로 보기에도 삼성의 것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3배 입니다. ㅎㅎ

 

솔직히 막귀라 3개 구분은 잘 안갑니다.

다만, 확실한 한가지는 Baseus의 제품은 화이트 노이즈가 심합니다.

낮은 음량에서는 비소리가 함께 들립니다. -_-;;

 

3개 제품 중 음량이 제일 큰데

삼성의 것은 거의 화이트 노이즈가 없음에도 

Baseus의 제품은 음량이 조금 더 크다고는 하지만, 화이트 노이즈가 확연히 들릴정도로 큽니다.

이건 못쓰겠습니다.

 

적극 비추드립니다.

 

삼성 DAC 제품은 사실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날로그 젠더보다 음량이 더 낮아서 좀 실망스러운 느낌마저 있습니다.

 

어차피 제가 사용하는 노트9는 3.5mm잭도 있고

평소에는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니까 문제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탭S5e의 사운드가 좋은 편인건지 아날로그와 DAC의 차이가 거의 안느껴지는 걸 수고 있습니다.

 

다만 탭S5e를 아이가 사용할 때는 그냥 기본 번들 젠더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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