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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정보 & 리뷰

[안드로이드앱] 구글 카메라 - 향상된 HDR+ 사진

by TVCH 201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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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그 동안의 폰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카메라 화질을 두고 있었어요.


특히 아이가 생기고 난 다음부터는 DSLR보다 휴대하기도 편하고


언제나 생동감 넘치는 아이 때문에 각 잡고 찍기 보다는 그때그때 스냅샷을 찍게 되거든요.


그럴 때는 역시나 손에 들려있는 휴대폰이 최고겠죠.


그러다 지금은 노트9 까지 왔네요. S10에서는 더 향상된다고 하는데 어떨런지


그런데 삼성의 기본 카메라 튜닝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요.


눈에 이쁘게 보이게 하려고 노출이나 샤픈이 과하다는 점인데요.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후처리 부분에서는 각 제조사의 노하우와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카메라 센서라도 사진의 품질이 다르게 나오는게 현실이에요.



오늘은 구글 카메라 앱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이건 구글이 제조해서 판매하는 구글 폰.. 픽셀에 포함되어 있는 카메라 앱인데요


구글의 AI나 머신러닝 등의 기술이 포함되어 더욱 향상된 후처리로 사진의 품질을 보다 더 좋게 해준다고 해서


XDA의 능력자를 통해 각 휴대폰 기존에 맞게 포팅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XDA에서 제공하는 Google Camera Port Hub 페이지 입니다.



대부분의 국내에서 출시된 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Exynos(엑시노스) 버전을 받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픽셀은 퀄컴의 Snapdragon AP를 사용하는데


그 외의 기기에서 사용하려면 포팅이라는 과정을 통해야만 합니다.


다만, 현재 구글 카메라는 6.1 버전까지 나왔지만.. 포팅 된 버전은 5.1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버전은 포팅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최근 픽셀3이 출시되면서 더욱 더 강력해진 카메라 앱의 기능을 써볼 수 없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일단 원하는 엑시노스 버전의 apk파일을 다운로드 하신 후 폰에 넣으시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포팅 된 버전이기 때문에 불안정한 동작과 프리징, 강제종료 현상이 가끔 나타나지만 어쩔 수 없죠.



갤럭시S 또는 갤럭시노트의 카메라 앱은 HDR까지만 지원하는데


구글카메라 앱은 HDR+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구글카메라의 핵심은 보통 [인물모드]라고 합니다.


얼굴 부분은 선명하게.. 그리고 이외의 영역은 흐릿하게 만들어 주는 촬영모드이지요.


쉽게 생각하면 아웃포커싱의 효과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노트9를 사용하는 저는 특별히 따로 설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설치 후 그냥 사용하면 되는것 같아요.




아래는 비교샷인데요.


순정 카메라 앱과 구글 카메라 앱이 큰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_@?


제 눈은.... ㅎㅎ



[노트9 기본 카메라]



[구글 카메라 HDR+미적용]



[구글 카메라 HDR+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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