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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정보 & 리뷰

ZEUSLAP Z16 MAX PRO (Z16P 후속모델) 개봉기 & 리뷰

by TVCH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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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즈음부터 화제가 되던 포터블 모니터 Z16P

그리고 최근에 터치 기능이 포함된 Z16 MAX PRO 제품이 (이하 P16KT)

사전예약 형식으로 판매가 되어 냉큼 주문 후 수령을 하였습니다.

 

개봉 소감

박스 내부 포장은 매우 충실합니다.

봉인실
박스 내부

박스 상 하단부에 스티로폼(?) 완충제가 존재하고

모니터는 또 별도의 폭신하고 안전해보이는 뽁뽁속에 들어 있습니다.

 

케이블과 30W 충전기

번들 케이블 종류가 많습니다. 이 가격대에 모니터에 케이블까지!

USB-C 케이블 2개

USB-C to A 케이블 1개

HDMI to miniHDMI 케이블 1개

30W USB-PD 아답터

 

모니터 암 연결을 위한 나사

모니터 암 연결을 위한 나사가 기본 포함되어있네요.  (VESA 75x75)

덕분에 편하게 모니터암에 달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 본체 포장
기본 커버케이스

마그네틱 커버 케이스가 기본 포함되어 있습니다.

2단으로 각도 조절이 되는데.. 하단에 자력이 약한건지 없는건지 너무 약하게 거치가 되서 좀 불안합니다.

이동중에만 가끔 쓸 것 같습니다.

 

P16KT 본체

보호필름은 아니고 제품 판매시 스크레치를 방지하기 위한 기본필름은 하나 붙어있습니다.

사용할때는 떼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뒷면 / VESA 75 홀

뒷면 중앙에는 VESA 75 홀이 존재하고

각 포트에 대한 설명이 프린트 되어 있네요.

 

부팅화면 / 하단의 로고는 좀 없었으면....

 

Z16P와의 비교

Z16P와 외형도 크게 다르지 않고

스펙도 거의 비슷하지만 2가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Z16P Z16 MAX PRO (P16KT)
터치 터치 미지원 터치 지원 (USB-C)
화면반사코팅 논글레어 글레어

 

Z16P를 구입하려다 3만원 가량 더 들여서 터치가 지원되는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쉬운 건 P16KT는 글레어 패널이라 화면 반사가 있다는 점입니다.

평소 모니터도 IPS 논글레어 패널 제품만 사용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기 연결 테스트

그램15

- Type-C 포트를 통해 C to C 단일 케이블로 모니터 사용가능 (밝기는 88%까지. 그 이상은 재부팅)

- 별도 전원을 연결하면 밝기를 100%로 사용가능

- 터치 가능

- 모니터 연결정보 : 2560x1600@144Hz

 

갤럭시S22울트라

- Type-C 포트를 통해 C to C 단일 케이블로 모니터 사용 불가능 (무한 재부팅)

- 별도의 전원을 연결하여 복제 or Dex 정상 사용가능

- 터치 가능

- 모니터 연결정보 : 2560x1600@120Hz

 

닌텐도 스위치

- Type-C 포트를 통해 C to C 단일 케이블로 모니터 사용 불가능 (무한 재부팅)

- 별도의 전원을 연결하여 닌텐도 스위치 독 모드로 사용 가능

- 모니터 연결정보 : 1920x1080@60Hz

- 16:9 비율로 정상 출력 (다만 1:1 매핑이 안되기 때문에 약간 뿌연 화면)

 

PC (HDMI 연결)

- HDMI -> Mini HDMI

- 별도의 전원 연결 필요

- PC (윈도우) USB -> 모니터 USB-C 연결 시 터치 스크린 활성화되어 터치 가능

- 모니터 연결정보 : 2560x1600@120Hz

 

 

간략한 사용 소감

모니터 연결 구성을 위해 DP to Type-C 케이블도 미리 알리에서 주문해두었는데

Bi-Directional (양방향) 제품으로

DP -> Type-C 또는 Type-C -> DP를 모두 지원하는 케이블입니다.

양방향 USB-C to DP 케이블

저는 PC -> DP IN -> 모니터 -> DP OUT - TYPE-C IN - P16KT 형태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가 MST (aka 데이지체인)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PC의 DP단자보다 모니터쪽 DP OUT 단자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DP to Type-C 연결 시 모니터 연결 정보
상단 DP to USB-C / 하단 USB-C 전원

저렇게 옆으로 케이블을 꽂는 형태여서 주위 기기와 간섭이 있습니다.

이 것도 알리에서 U 자 꺾임 젠더를 주문해두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잊고 있으면 언젠가 오겠지요;

 

우측면 : Mini HDMI / USB-C / USB-C
좌측면 : 3.5 이어폰 잭 / MicroUSB (이건 어디다 쓰는건지?) / 조그 버튼 / LED / 진원 버튼

 

총평

화면조정시간

15~16만원으로 구입하였는데 이 가격에 구성품 및 모니터 본품의 퀄은 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논글레어가 아닌 것이 영 아쉽지만요.

디스플레이 품질은 충분히 좋아보입니다.

지금은 우선 모니터암에 걸어 두었는데

외부에 가지고 나가려면 아무래도 집게 달린 태블릿용 거치대를 한번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은 모니터 폭을 커버할 수 없네요.

 

그리고 기존에 32인치+27인치 모니터 구성이었는데

너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27인치는 창고로 넣어두었는데

16인치 모니터를 옆에 붙여두니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걸 써보니 터치 안되는 Z16P 모델이 10만원 딜로 뜨면 하나 구입하고 싶네요.

PC연결 상시 거치용으로 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Z16 MAX PRO / Z16P MAX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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